국립공원공단 지리산경남사무소(소장 김임규)는 산불로부터 수려한 자연경관과 야생 동‧식물 및 공원자원 보호를 목적으로 11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일부 탐방로의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이번 산불방지대책기간 중 출입통제 탐방로는 종주능선상의 「노고단~장터목」구간을 비롯, 「거림~세석~가내소」, 「치밭목~천왕봉」, 「불일폭포~삼신봉」 등 25개 구간 125.3km이고, 「중산리~법계사~천왕봉」, 「백무동~장터목~천왕봉」, 「성삼재~노고단」 등 탐방객들의 당일치기 산행 수요가 많고 상대적으로 산불 위험이 적은 37개 구간 109.41km는 종전대로 개방한다.개방 및 통제 탐방로 안내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지리산국립공원 홈페이지(http:jiri.kn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김임규 소장은“자연자원 보호와 산불방지를 위하여 반드시 인화물질 반입은 일절 금지해 줄 것, 그리고 산불 발견 시 즉시 국립공원사무소, 소방서 등 행정관서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문의처 :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055-970-1000)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063-630-8900)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061-780-7700) 지리산국립공원홈페이지(http://jiri.knp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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