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함양군향우회(회장 정병호)는 10월29일 김해 삼계동 소재 외식명가 오립스(양점호 재무 운영)에서 노정휴·박호철·노지환 고문을 비롯하여 자문, 부회장, 이사, 감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양재민 사무총장이 참석자를 소개하고 현안보고 및 2021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안) 심의 의결했다. 정병호 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오늘 회의에 참석해 주신 고문님들을 비롯해 모든 임원에게 감사드린다. 2020년 한해는 코로나19로 모든 향우 일정이 취소되어 향우들의 얼굴조차 뵐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 코로나방역 수칙이 1단계로 낮아짐에 따라 늦었으나 오늘 이사회를 개최하게 되어 송구하고 죄송하다”며 “향우회가 단합되고 발전할 수 있는 좋은 안을 제시해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내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이 계획되어 있는데 이에 대해 집중 의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양재민 사무총장으로부터 현안 보고가 있었으며 안건이 상정되어 정병호 회장의 진행으로 안건 심의가 있었다. 2021년도 14대 신임회장 추대안은 배한도 수석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하기로 의결했다. 배한도 수석부회장은 휴천면 출신으로 김해에서 조경업을 하고 있으며 미래가 촉망되는 사업가다. 회장임기 변경 안에서는 신임회장이 바뀔 때 마다 회장의 요구로 매 임기에 대해 회칙을 변경하는 모습은 좋지 않으니 회칙을 변경하지 않고 이번 14대 이·취임식에 한해 한시적인 변경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2020년 임원분담금 납부는 올해는 코로나19로 행사를 전혀 하지 못했고 예산집행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진해서 분담금을 낸 회장과 수석부회장은 그대로 받아들이고 모두가 어려운 시국이니 다른 모든 임원들은 분담금을 받지 않고 협찬할 의사가 있는 임원에 한해 협찬을 받기로 의결했다. 기타 안건으로 2021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일정은 신·구회장 집행부가 1월중 일정을 정해 추진하도록 위임하고 이사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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