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윤)은 10월 28일(수) 15시부터 2020. 제2차 함양마을교육공동체(이하 함마공) 추진단 및 마을교사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6월부터 진행되었던 2020년 마을학교의 운영 상황 발표를 통해 서로가 가진 정보를 공유하고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나눈 후, 2021년 함마공 배움터와 마을학교 운영 방향에 관하여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양교육지원청은 2020년에 마을학교 4개소를 운영 중에 있다. 마을학교 ‘사이’, ‘반스 주니어’, ‘얘들아, 놀자’, ‘안의사랑공동체’는 함양읍과 안의면, 지곡면 등의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지 못하고 소인수로 운영이 되고 있어서 2020년의 운영에 한계점이 있었지만 함양지역 마을학교의 첫 시작이라는 의미가 크다. 각 마을학교 발표에서 올해 홍보를 통해 학생을 모집하지 못하였고, 방역지침 준수로 인한 제약 등으로 아쉬운 점은 있었으나 마을학교를 진행 할 수 있었다는 점이 다행스러웠다고 하였다. 또, 마을학교 운영의 어려운 점으로 예산 사용과 운영 장소 구하기라고 호소했다. 이에 마을교사 노재화 선생님은 “마을학교와 함마공의 발전을 위해서 함양행복교육지구 선정이 빨리 되었으면 좋겠다. 마을교사들의 정보 공유와 나눔의 시간이 요구되므로 모임을 가지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고 참석한 분들의 공감을 얻었다. 협의 결과, 2021년에는 지역민이 주축이 되는 정기모임을 만들어 공유와 나눔이 실천될 수 있도록 하고, 함마공 배움터는 지역을 확대하여 마을교육공동체가 잘 이루어 지고 있는 곳을 방문하거나 강사를 초빙하여 계속 공부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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