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구본근)는 10월27일 함양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 30여명 대상으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119수호천사’를 활용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119수호천사는 △순환기 계통 질환과 급성 심정지 발생 시 응급처치 교육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 시 신고요령 △내·외과적손상 응급처치 △코로나19 관련 감염예방수칙 교육 등 다양한 ‘생활응급처치 체험교실’을 마련했다. 함양읍(여성)의용소방대원 신소희 부대장은 “심 정지 환자는 빠른 시간 내 응급처치가 필요한 만큼 최초 목격자의 대처가 중요하다”며 “심폐소생술을 익혀둔다면 위기에 처한 가족이나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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