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관광객은 물론 함양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함양을 보여주기 위해 조성한 ‘환영 꽃길’이 환영받지 못하고 사라질 위기다. 함양군이 함양 진·출입로 24㎞ 전 구간을 7개 구간으로 나눠 사업비 총 3억7800만원을 들여 ‘코키아’ 12만9000본을 식재한다고 밝히며 대대적으로 홍보한지 두달여 만이다. 함양읍 한우프라자(구) 인근 도로부터 지곡 부야마을 구간에 식재된 코키아가 90% 이상 고사해 10월23일 오후 송두리째 뽑혔다. ‘코키아 꽃길 조성사업’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2021년으로 연기한다고 발표한 이후 식재돼 애초부터 예산낭비라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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