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호남권 유일의 국제관광박람회인 ‘2020 호남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와 함양대봉산휴양밸리 등 지리산 함양의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한다. 특히 코로나19 시대 언택트(비대면) 여행이 새로운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청정 자연 속 힐링여행을 즐길 수 있는 함양군의 비대면 관광지를 중점 홍보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0 호남국제관광박람회에 문화관광과, 엑스포조직위, 휴양밸리과 등 12명이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한다. 함양군 홍보관에는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와 상림을 배경으로 부스를 꾸미고, 함양의 주요 관광지를 상세히 설명하는 리플릿과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2020 호남국제관광박람회는 호남국제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로 지난해 10개국 110개사가 참가하고, 30,4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대규모 행사로 국내관광홍보관, 해외관광홍보관, 여행상품관, 관광기업관, 지역특산품관으로 구성되며, 여행사-참가 지자체 비즈니스 협력 상담회, 호남관광사업발전포럼, 학술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실시된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3년~10년산 산양삼을 비롯하여 산양삼가공특산품, 솔송주·담솔 등 전통주, 여주제품, 죽염제품 등 청정 지리산 함양에서 생산되는 항노화 농·특산물을 전시하고, 홍보관을 방문하는 참관객을 대상으로 함양의 대표적인 특산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 국제행사로 진행되는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홍보를 위해 엑스포 SNS 구독자 이벤트를 실시하여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엑스포 홍보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함양군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비롯하여 엑스포, 대봉산휴양밸리 등을 바탕으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홍보를 통해 ‘함양,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라는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개최와 대봉캠핑랜드·대봉스카이랜드를 집중적으로 알려 호남권 시민들에게 함양의 관광 브랜드를 소개하는 효과적인 홍보의 장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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