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19일 서하면을 시작으로 2주간에 걸쳐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 1회차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1개 읍면 주민자치위원과 이장, 주민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순회하여 2회차에 걸쳐 실시되며, 주민자치회 전환에 대비하여 주민자치위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회차는 19일 서하면을 시작으로 28일까지 11개 읍면에서 주민자치회의 개념,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과 책임 등 기본교육이 진행된다. 강의는 전문 강사인 이수경 경남사회적가치지원센터장의 강의를 통해 사례와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주민자치위원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과 주민편의를 고려하여 ‘찾아가는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교육이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초를 다지고 지역 주민들의 자치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11월 16일부터 26일까지 2회차는 자치분권과 마을공동체, 주민자치 정책변화 등 심화교육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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