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춘수 함양군수는 10월 3주 간부회의에서 군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시책 발굴을 통해 실질적인 소통과 공감의 행정을 펼쳐 달라고 주문했다. 함양군은 19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춘수 군수 주재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각 부서별 추진할 중요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각 부서의 협조를 이끌어 냈다. 이날 서춘수 군수는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새로운 시책 발굴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라며 “군민 생활에 밀접한, 군민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 추진해 달라”라고 주문했다. 또 “올해 저온 등으로 인해 감을 비롯한 작물피해가 크다. 철저한 피해 조사와 지원방안 마련과 향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조치가 필요하다”라며 “아울러 농번기 일손돕기를 통해 어려운 농가를 도울 수 있도록 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노후차 폐차 관련 노후 농기계도 접목·확대 방안,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 관련 홍보, 예산확보, 인구늘리기 및 청렴도 향상, 당면 현안사업의 착실한 추진 등을 당부했다. 서춘수 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가 시행되고 있지만 더욱 철저한 방역대책을 마련해 지역사회 확산을 막아야 할 것”이라며 “또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소비촉진행사 등도 다양하게 마련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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