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유림면 출신 출향인 노홍식(63·삼보나노산업 회장) 재경유림면 향우회장이 10월 5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함양경찰서(서장 류재응)에 마스크 2,500매를 기탁했다.노홍식 회장은 남다른 애향심을 가지고 서울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고향발전에 많은 관심과 후원을 펼쳐오고 있다.노회장이 기탁한 마스크는 경찰서 정문에 비치하여 방문객에게 마스크를 전달하고, 코로나19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류재응 서장은 "고향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한 노회장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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