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집(後集)44장내가 영화를 바라지 않으니 어찌 이록(利祿)의 향기로운 미끼를 근심항며 내가 승진을 다투지 않으니 어찌 벼슬살이의 위험을 두려워하겠는가.<원문原文>)我不希榮(아불희영)이면 何憂乎利祿之香餌(하우호이록지향이)하며 我不競進(아불경진)이면 何畏乎仕官之危機(하외호사관지위기)리오.<해의解義>내가 욕심을 내지 않으면 명리의 달콤한 미끼에 유혹되지 않을 것이며 내가 승진을 바라지 않으면 시기나 모함을 받지 않을 것이니 무엇 때문에 벼슬길의 위험을 두려워할 필요가 있겠는가.<주註>希(희) : 바라다. 乎(호) : 목적어의 앞에 놓인 전치사. 利祿(이록) : 이익과 복록. 香餌(향이) : 향기로운 먹이. 進(진) : 승진, 진급. 仕官(사관) : 벼슬 자리에 있는 것. 危機(위기) : 위험한 기틀,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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