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림초등학교(교장 허종룡)는 소규모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미래교육을 위한 쌍방향 온라인 수업을 진행해서 화제다.1학기 온라인 개학을 실시할 때 4,5,6학년은 이미 줌을 활용하여 쌍방향 온라인 수업을 진행해왔다. 게다가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방역수칙을 익히고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소규모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줌(ZOOM)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전교생 다모임을 진행하였다.1학기에 실시된 쌍방향 수업과 다모임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2학기에는 1,2,3학년도 비대면 쌍방향 수업을 진행하였다. 또한 코로나-19가 걱정되어 가정학습을 하는 학생들을 위해 대면 수업을 실시간으로 중계하여 블렌디드 수업을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내부적으로 하고 있다.위림초등학교 허종룡 교장은 “본교는 전교생이 1인 1 태플릿이나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작년부터 준비하였습니다. 게다가 올해는 선생님들이 쌍방향 수업을 할 수 있도록 각종 기기를 지원하였습니다.”며 “소규모 학교도 미래교육을 완벽하게 준비하기 위해 1학년도 쌍방향 수업을 진행할 정도로 준비한 선생님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동하였습니다.”며 소감을 밝혔다. 위림초등학교는 경상남도교육청 지정 행복학교 4년차로,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며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영어 동아리, 수학 동아리, 협력교사제, 두드림 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위해 유튜브 ‘위림TV’(https://www.youtube.com/위림tv)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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