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분과장 이유근)는 추석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더욱 힘겨워할 지역 내 장애인들을 위해 사랑이 가득 담긴 추석 선물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장애인분과는 추석 특화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다가오는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보내기가 어느 때보다 어려운 관내 장애인 21가구에 함양사랑상품권 15만원을 전달하였다. 분과사업비 200만원에 이유근 분과장(60만원)과 부래옥 윤순이 대표(55만원)의 후원금을 합하여 모두 315만원으로 마련한 함양사랑상품권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유근 장애인분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홀로 명절을 보내야 하는 장애인분들이 늘고 있다”며 “조금이나마 추석명절에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이번 함양사랑상품권 전달식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는 매회 후원자 발굴과 지역사회 자원간의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 장애인 복지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지역사회 동반자로서 함께 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