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계서원 뜰에 자태를 뽐내고 있던 두 그루의 주목이 올여름 유난히 길었던 장마에 한그루가 고사하고 말았다. 주간함양에 9월25일 제보한 독자는 9월 초부터 지금까지 방치되어 있는 주목에 대해 구멍난 관광행정이라고 말했다. 독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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