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농협(조합장 노병국)은 지곡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1사 1교 금융교육` 협약식을 9월24일 지곡농협본점에서 가졌으며, 23일에는 함양휴게소와 양파판매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가졌다. `1사 1교 금융교육`은 금융감독원에서 주관하여 금융회사와 인근 초·중·고등학교가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들에게 체험교육, 방문교육 등 다양한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캠페인이다. 교육방법은 코로나19로 인해 지곡농협에서 제공한 교육교재로 학교선생님을 통해 비대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노병국 조합장은 “ 양기관이 금융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학생들의 금융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킬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이야기 하였다. 또한 권도근 교장은 “ 지곡초등학교와 지곡농협이 서로 교육일정과 교육시간을 협의하여 원활한 교육을 제공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학생들의 건전한 금융생활을 함양하도록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부탁드린다.”라고 얘기했다. 또한 지곡농협은 지곡면에서 생산된 양파의 판매 다변화를 위해 함양휴게소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함양휴게소에서 소비되는 양파를 지곡농협에서 납품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올해 지곡농협은 2020년 올초부터 사과 및 곶감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코로나-19 예방 무상 마스크지원, 벼 육묘사업, 양파 톤백수매, 상호금융대상 1·2분기 우수상 수상, 양파선별장건립 등 지역발전 활로개척 및 농업인 농가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