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향교(전교 김태균)는 지난 9월 21일 대성전에서 문영일 성균관유도회 함양지부 회장, 유림, 제관등 50여명이 공기2571년 경자년 추기 석전제를 봉행했다. 이날 초헌관 노봉희, 아헌관 강동순, 종헌관 양재건, 동무분헌관 강선량, 서무분헌관 이영환, 대축 강민구 장의, 집례 김광곤 장의, 학생 진경도가 석전제에 참여했다.노봉희 초헌관은 유행병이 전세계를 강타하는 이 어려운 시절에도 모두의 협조로 굳건히 석전제 봉행을 했다, 여러장의 들의 노고를 치하했다.김태균 전교는 인사말에서 "경자년 추기 석전제에 참석하는 여러분 반갑다, 코로나 19로 움추린 몸이 함양향교에도 와서 간소한 행사, 필수인원만 참석을 권유하다 보니 모두의 서운한 마음이 있으나, 정부의 시책에 협조해야한다,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마장현 유교신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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