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현수막의 새로운 탄생”

함양농협(조합장 강선욱) 농가주부모임(회장 장갑숙)은 9월22일 함양농협 휴천지점 하나로마트 앞에서 폐현수막을 재활용하여 만든 시장바구니 나눔 행사를 가졌다. 농가주부모임은 회원 상호간 서로 협력 단합하며 영농활동에 동기를 부여하여 농가주부의 권익 신장을 이루고자 지난 8월부터 한 달간 사전에 폐현수막을 수거하여 손수 에코백(시장바구니)을 만들어 하나로마트 이용고객에 나눠주었다. 장갑숙 회장은 “작은 힘과 아이디어로 폐현수막을 이용하여 에코백을 만든 것은 비닐봉투 사용을 자제하며 환경오염도 줄이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쓰고자 나눔 행사를 가졌다. 농가주부모임 회원여러분의 손길로 재활용한 장바구니로 환경문제에 일소 할 수 있어 마음 따뜻한 시간 이였다. 함께해준 회원여러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함양농협과 협력하여 보다 다양한 활동을 펼쳐, 함양군을 대표하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함양농협 강선욱 조합장은 “항상 변함없는 마음으로 함양농협의 각종 사업들에 신뢰와 응원을 아끼지 않고, 바쁜 농번기에 귀한시간 내어 폐현수막을 이용하여 시장바구니(에코백)를 만들어 나눔 행사에 동참하여 주신 농가주부모임 장갑숙 회장님 및 회원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함양농협과 농가주부모임이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것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