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춘수 함양군수는 9월 3주 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관련하여 “아직까지 긴장감을 놓기에는 이르다. 언제 어디서 또 감염자가 나올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함양군은 21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춘수 군수 주재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각 부서별 추진할 중요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각 부서의 협조를 이끌어 냈다. 이날 서춘수 군수는 “방역당국과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코로나19 극복에 노력한 결과 추가적인 확산이 이어지지 않은 것 같다”라며 “이제는 침체된 지역경기를 되살리고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여 예전의 활기찬 모습을 되찾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추석연휴 우리군을 찾는 출향인 및 관광객들에게 청정 함양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쓰레기 수거 등 철저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라고 주문하고 “로컬푸드 행복장터 등에서 진행하는 지리산 함양 농·특산물 특별할인 행사 등 농사물 팔아주기에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추석연휴 공직기강 확립, 인구늘리기 방안, 청렴도 향상 등 당면 현안사업의 착실한 추진 등을 당부했다. 서춘수 군수는 “군민 모두가 상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오는 27일까지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전 군민이 동참해주시고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하게 지켜 주어야만 코로나를 이겨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추석 연휴기간 ‘이동 멈춤’운동에 군민과 향우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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