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대운壬寅大運(51세~60세)은 태양인 병화丙火 3개가 호수인 임수壬水에 번갈아서 아름답게 뜨는 시기로 관광, 휴양, 호텔, 레저나 해외, 유통, 음식 등과 인연 맺을 수도 있지만, 동시에 천간天干으로 명예를 의미하는 편관偏官인 임수壬水가 처음으로 들어오므로 ‘사회적인 명예가 크게 높아진다.’라고도 표현하며, 편관偏官인 임수壬水가 들어와서 년年의 병화丙火부터 일간日干의 병화丙火까지 비견比肩의 동의를 얻는 형국이 되므로 선출직이나 협회, 단체의 장長이 되는 것과도 인연을 맺을 수 있겠다.
실제 51세인 2016년(병신년丙申年)에 바다 건너 제주도에 최초로 관광호텔을 오픈하며 관광숙박업에 진출한 것뿐만 아니라 일생에서 최초로 ‘충청남도 예산군’과 ‘위스타트(We Start)’의 홍보대사로 임명된다. 그리고 52세인 2017년(정유년丁酉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의 한우 홍보대사와 식품의약품안전처 제16회 식품안전의 날 홍보대사로 임명, 55세인 2020년(경자년庚子年)에 충남교육청 충남교육 홍보대사로 임명되는데, 홍보대사는 곧 명예대사이기도 하다.
그리고 임인대운壬寅大運(51세~60세)에는 일생에서 최초로 방송 수상으로도 사회적인 명예가 높아지는데, 51세인 2016년(병신년丙申年)에 ‘집밥 백선생, 집밥 백선생 2’로 tvN 10 어워즈 콘텐츠 본상을, ‘백종원의 3대천왕’으로 SBS 연예대상 특별상을, 52세인 2017년(정유년丁酉年)에 백종원의 푸드트럭으로 SBS 연예대상 공로상을, 54세인 2019년(기해년己亥年)에 ‘백종원의 골목식당’과 ‘맛남의 광장’으로 SBS 연예대상 공로상을 받게 된다. 이러한 모습은 돈을 들여 브랜드나 체인점을 광고할 필요 없이 백종원씨 이름 자체가 곧 광고가 되는 상황을 만들고 있다고 본다.
또한 임인대운壬寅大運이 시작된 이후로 일생에서 최초로 정치권에서도 여러 번 러브콜이 오게 되는데, 가장 최근에 통합당 김종인 대표에게 당의 차기 대선 주자로 누구를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백종원 씨 같은 분은 어떠냐?”라는 말로 인해 갑자기 백종원 씨가 대권주자로 거론되며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었다. 이전부터 백종원씨는 “분명히 정치는 안 한다. 그저 나는 외식 사업으로 사회에 순기능적인 영향을 미치고 싶을 뿐이다”라며 정치에 뜻이 없음을 밝혔고, 현재에도 그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결국 천간天干으로 20년간 들어왔던 재물을 의미하는 경금庚金, 신금辛金의 재성운財星運에는 다양한 브랜드를 개발하고 가맹점을 확장하는 사업적인 시기였다면, 천간天干으로 명예를 의미하는 임수壬水의 관성운官星運이 처음으로 들어오는 임인대운壬寅大運(51세~60세) 현재까지는 정치를 제외하고 관광호텔의 장, 홍보대사, 방송 수상 등과 인연 맺어 사회적인 명예가 올라가는 삶을 살고 있으며, 이러한 행보는 임인대운壬寅大運이 끝날 때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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