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국어시간에 플라스틱으로 인해 받는 피해와 그런 피해를 받는 동물들의 사례들에 대해 공부를 했다. 공부를 하며 나는 문뜩 플라스틱, 캔 등등 분리수거를 해서 재활용하라고는 하는데 분리수거를 올바르게 하는 방범을 사람들이 제대로 알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함양여중학생 몇 명에게 물어보았다.“평소에 분리수거를 하시나요?”“자주해요”“어떻게 분리수거를 하시나요?”“그냥 플라스틱, 유리, 비닐, 종이로 나누어서 버리고 있습니다” 또 다른 학생은 “아 전 평소에 분리수거를 잘 안하는 편이에요. 쓰레기를 버릴 때면 그냥 까만 봉지에 휴지, 플라스틱 컵, 박스할거 없이 다 넣고 쓰레기봉지에 넣어서 일반으로 버려요”라며 분리수거를 잘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분리수거를 하라고는 하는데 정작 제대로 된 분리수거를 하고 있는 사람들은 별로 없다. 우리들이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에 분리수거 통만 보아도 제대로 잘 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러면 어떻게 분리수거를 하는 것이 올바르게 하는 것일까 ? 보통 사람들은 플라스틱은 플라스틱으로 페트병은 페트병으로. 이렇게만 분리수거를 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옳은 분리수거 방법이 아니다. 일단 음료를 다 먹고 남은 플라스틱 같은 경우는 칼날을 이용해 페트병 겉에 있는 라벨을 잘라낸 뒤 뚜껑을 열고 뚜껑 링을 꼭 제거해야한다. 그러고 난 후 뚜껑, 뚜껑 링, 라벨을 제거한 순수한 플라스틱만을 따로 분리수거해준다. 번거롭겠지만 이렇게 해서 분리수거를 해야지만 재활용을 할 수 있는 플라스틱이 된다. 또 많은 사람들이 우산, 화분, 전기장판 등등 어디에 버려야 할지 많이 헷갈려한다. 그렇다고 일반쓰레기에 다 버리지 말고 한 번쯤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고 재활용이 되는지 확인하고 버렸으면 한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분리수거 4대 원칙이 있다. 첫 번째 비운다. 두 번째 행군다. 세 번째 분리한다. 네 번째 섞지 않는다. 이 4대원칙을 기억하고 재활용이 되는 것들은 꼭 분리수거를 하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