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림초등학교(교장 허종룡)는 지난 8월 31일(월)부터 9월 4일(금)까지 학생들의 아침 등교 시간에 맞춰 학생들이 즐거운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행복한 아침맞이’를 실시했다.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은 교육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 그럼에도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고 아이들이 웃음 띤 얼굴로 즐겁게 하루를 시작하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다. 중앙 현관 앞에서 덕목(가치)관련 문구가 적힌 쪽지를 하나씩 뽑아 선물을 받아가는 행사다. 게다가 일주일 동안 3개의 동일 덕목(같은 쪽지)을 획득한 경우 특별한 상품을 제공하였다.
또한 수업을 준비하는 교사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획부터 진행까지 업무지원팀에서 전담하여 추진하였다.문진경 교감은 “이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을 응원하고,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감사, 관용, 마음 나누기, 겸손 등의 인성 덕목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 생활을 염원하는 교직원들의 마음이 전달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위림초등학교는 매년 다양한 방법으로 아침맞이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경상남도지정 행복학교 4년차로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교육과정재구성, 교과 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교육활동을 알리기 위해 유튜브 ‘위림TV’(https://www.youtube.com/위림tv)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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