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농협(조합장 임종식)은 지역의 대표작목인 양파, 사과, 딸기 농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영농자재를 지원하여 조합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먼저 지난 8월 27일(목) 양파 수확 시 인건비 인상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가들을 위해 양파망 환원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자금은 수동농협 계약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농협에 출하한 수량에 따라 73농가에 45,000,000원을 지원하였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 8월 17일(월) 과수(사과,배) 계약재배 참여농가를 대상으로는 폭염피해 예방약제를 지원하였다. 이 자금은 수동농협 계약재배 참여농가 중 계약재배 수량과 농약이용실적에 따라 58농가에 폭염피해 예방약제 16,360,000원을 지원하였다.   또한 지난 6월 12일 지난해 연작장애로 인해 시들음병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은 딸기 농가를 대상으로 토양소독제를 지원하였다. 이 자금은 함양군과 수동농협이 공동으로 자금을 조성하여 수동시설채소 작목반 회원 21농가에 17,050,000원의 토양소독제를 지원하였다. 임종식 조합장은 “올해는 냉해와 장마, 폭염 등 기상이변으로 어느 해 보다 힘든 한해로서 태풍 마이삭까지 올라온다는 소식에 농가들은 하늘만 쳐다보며 많은 허탈감에 빠져 있다.”며 “수동농협에서는 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우리지역 대표작목인 사과, 양파, 딸기 부문에 자금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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