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경목)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당당하고 아름다운 노년의 세계’라는 주제로 읍내 경·노모당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지난 18일(화) 상백마을 노모당을 시작으로 24일(월)까지 4회기로 진행하였다. 교육은 희망평생교육원 원장 김용범 강사를 초청해 삶을 소중히 여기고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며 죽음에 이르기까지 행복하고 인간다운 삶을 사는 방법에 대해 강의해 참여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교육내용을 살펴보면, 웰-다잉(Well-dying) 프로그램을 통해 죽음에 대한 긍정적 사고 및 ‘나이가 들면 바꾸기가 힘든다’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누구나 실천 가능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건강법 등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읍내 경·노모당 회원들은 노년기가 될수록 건강에 대한 염려와 그로 인한 우울로 자존감이 떨어졌었는데 이번 교육으로 심리적 우울감이 많이 해소되었다며 고마워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입실 전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필수 착용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하며 이번 교육을 진행하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노년기에 찾아오는 심리적 우울감을 해소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내용 및 자세한 문의는 함양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963-205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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