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농협(조합장 임종식)은 당초 8/26(수) 조합원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가질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자 대표 농가를 선정하여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행사 취소로 참석하지 못한 학생 15명에게는 100만원씩 1천5백만원을 개별 전달하였다. 수동농협 임종식조합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이 자리에 함께 하지는 못했으나 선발된 학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오늘 전달하는 장학금은 우리 농협 조합원들의 사랑과 애정이 담긴 소중한 장학금이므로 열심히 공부하여 지역사회와 농촌을 이끌어 갈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동농협은 인재육성을 통한 농촌지역 발전과 조합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많은 관심을 보내주는 조합원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2009년부터 매년 조합원 자녀에게 학자금을 지급해 왔다. 이번에 까지 총 218명에게 1억4,850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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