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농협이 올해에도 조합원들을 위한 배추 육묘 공급으로 조합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2010년부터 배추육묘를 공급해 오고 있는 수동농협은 금년에도 1,400여판의 우량 배추육묘을 생산해 지난 8월 25일 조합원들에게 무상으로 공급하였다. 이 사업은 수동농협이 벼 육묘가 끝나고 비어 있는 육묘장의 활용방안을 모색하던 중 조합원들이 가을 배추육묘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육묘의 시중가가 1판당 평균 12,000원 정도인 것을 파악하고 농가의 일손과 비용절감을 덜어주기 위해 벼 육묘장에서 배추육묘 생산을 시작하였다.수동농협 임종식조합장은 “배추 묘종은 농가단위로 육묘가 어렵고 모종 구입가격도 비싸 농협의 벼 육묘장을 활용하여 일괄 생산하여 공급하니 조합원들의 호응이 좋아 앞으로도 계속해서 조합원 배추묘종 공급 사업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진 분덕이장은 “긴 장마와 폭염으로 어려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건실한 육묘를 키워 공급한 직원들에게 수고가 많았다”며 노동력과 영농비용 절감에 많은 보탬이 되었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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