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함양군 공무원과 군인, 시민사회단체들 구슬땀을 흘린 가운데 함양군사회봉사단체협의회와 함께 느티나무회(회장 정성자) 회원들도 복구를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지난 13일 장마 이후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서도 느티나무회 회원들은 군내 수해 복구현장 곳곳을 누비며 침수피해를 입은 가정 청소에서부터 가재도구 정리까지 복구에 힘을 보탰다. 느티나무회는 함양군청 간부공무원 부인들로 이루어진 봉사모임이다. 이번 복구지원 이외에도 느티나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수급이 어려워지자 수제 마스크 제작에 동참한 것을 비롯하여 노인요양시설 위문, 자연정화활동, 장학금 기탁, 읍면 행사 봉사활동 등 지역의 숨은 일꾼으로서 지역사회에 사랑을 나누고 있다. 정성자 회장은 “코로나19 감염증과 집중호우로 인해 큰 시름에 잠긴 군민들의 삶의 터전이 하루빨리 제자리를 찾게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함양군 사회봉사단체협의회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살기좋고 아름다운 고장 우리 함양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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