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수동면 수동제일교회는 19일 수동면사무소를 방문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50만원 상당의 쌀 10kg 16포를 기탁했다. 이날 수동제일교회 남궁윤식 목사는 성품을 기탁하며 “집중호우 피해를 본 주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물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이에 심재욱 수동면장은 “코로나19는 물론 유례없는 폭우로 수재민이 발생하는 상황 속에서 보내주신 물품은 수해피해를 입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며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십시일반 힘을 모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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