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12일 럭키상사 노시태 대표가 백전면을 방문해 이지현 면장에게 “집중호우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럭키상사는 함양읍에 위치한 PVC업체로 노시태 대표의 부친 노창섭 대표의 ‘지역과 상생하는 선한기업으로 성장’하라는 뜻에 따라 지난 1월에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에 이지현 백전면장은 “유례없는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모두의 마음에 상처가 깊은 때 노 대표의 선행은 호우피해를 극복하는 희망의 마중물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백전면에서는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호우피해가 큰 취약계층 5가구에 지원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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