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유행하고 있는 요즘 대한민국은 또 다른 위기를 맞닥뜨리고 있다. 바로 현재까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장마’이다. 중부지방이 계속 정체전선이 걸리면서 중부지방에 장마철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 이천에서는 저수지 둑이 무너져서 주민들 모두 대피했다는 소식도 들리고 사망자도 6명, 실종자도 8명(8월5일 현재)에 이른다고 한다. 과연 이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장마의 원인은 무엇일까?원래 장마의 생성원인은 남쪽과 북쪽의 강한 두 공기덩어리의 힘이 엇비슷해져 어느 한쪽도 상대방을 제압하지 못하기 때문에 중간에 만들어진 전선이 정체하기 때문이다. 원래라면 북쪽의 공기덩어리가 약해져 6월말부터 7월 중순사이에 장마가 끝나야한다. 근데 현재까지 장마가 끝나지 않는 이유는 남쪽과 북쪽의 강한 두 공기덩어리의 힘이 아직까지 엇비슷하기 때문에 장마가 끝나지 않는 것이다. 이 북쪽의 공기덩어리가 힘이 약해지지 않는 이유에는 환경문제도 포함하고 있다.북쪽의 기온이 높아지면서 북쪽의 공기덩어리가 약해지지 않는 것이다. 북쪽 기온이 높아지는 이유는 모두가 알고 있듯이 환경오염문제 때문이다. 지금 우리가 저지른 일에 대한 대가를 받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기회로 조금 더 환경문제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보자. 환경문제를 조금이라도 해결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이미 모두가 다 알고 있다. 예를 들어, 일회용품을 줄인다거나 자가용대신 대중교통을 주로 사용하는 등 이런 사소한 일들 말이다. 예처럼 자신이 알고 있는 방법 중 하나만 실천하거나 이때까지 내가 한 일중에 무엇이 환경오염을 시키는 일인가를 생각해보고 고친다면 그만큼의 환경오염문제를 줄일 수 있다. 만약 우리가 이 문제를 보고 그냥 넘긴다면 해결되기는커녕 악화만 될 뿐이다. 남이 먼저 하길 바랄게 아니라 자신이 먼저 주변사람들의 본보기가 되어 실천을 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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