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주간함양은 지역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열린 토론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코자 NIE토론교육을 마련했다.이번 교육은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으로 추진되며 ‘친구와 함께하는 토의토론’을 주제로 이숙란 디베이트 전문강사가 프로그램을 맡아 진행한다. 토론수업은 함양중학교 2학년 12명의 학생이 참여여 이숙란 강사와 함께 10회에 걸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마음열기를 시작으로 토론의 기초이론, 토론의 실제, 디베이트 실습 등을 통해 토론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배우게 된다. 이숙란 강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나 사회적 현상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시각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토의를 통해 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팀웍을 기를 수 있으며 토론을 통해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주장을 펼치며 설득력을 기를 수 있다”고 밝혔다.코로나19로 연기되었던 교육은 8월6일 주간함양 신문사 회의실에서 첫 수업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토론 결과물은 지면을 통해 보도될 예정이다.하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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