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읍에 소재한 대웅한우촌식당(대표 조미선)에서는 30일 관내 마을 저소득 주민 20여명을 초청하여 중식을 제공하였다. 대웅한우촌식당은 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간업체가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체결한 하나 더 나눔 협약점으로 2019년 9월부터 월 2회 무료 중식 나눔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해문 함양읍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되어있는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식사제공을 해주시는 조미선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우리 군에서도 지역주민들에게 더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마을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양군·창원힘찬병원 ‘저소득계층 수술비 지원’사업 등을 홍보하였다. 조미선 대표는 “지역소외계층을 위한 무료식사지원을 하며 보람을 크게 느끼고 있고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따뜻한 한끼로 여름 잘 이겨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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