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병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영)는 지난 7월 29일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여, 병곡면 내 저소득층 등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며 사랑을 나누었다. 이번 협의체의 봉사활동은 회원 12명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와 익명으로 기탁 받은 정부긴급재난지원금 40만원(선불카드)을 활용하여 반찬재료와 양념, 반찬통 등을 구입해 회원들이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수급자 및 저소득 등 4가구에 배부하였다. 병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사랑의 밑반찬만들기 사업’외에도 ‘자장면Day’나 ‘저소득층 주택용 LPG 가스 무상공급’등 병곡면 관내 업체와 협의하여 추진할 계획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방면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에 병곡면 노희자 면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 중증질환자, 장애인 등을 적극 발굴하여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적극 협조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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