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농협(조합장 노병국)은 2020년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대상평가에서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우수상을 지난 22일 수상하였으며, 국내 최대 회원제 창고형 매장 `코스트코`에 지곡양파를 15일부터 납품을 시작하였다.
상호금융대상평가는 전국 1,100여개 농축협을 대그룹 16개로 나눠 재무부문, 고객부문, 사업부문 등 30여개 항목의 신용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상호금융부분 최고의 상이다.
또한 지곡면에서 생산된 양파의 판매 다변화를 위해 지곡농협은 양파 선별장을 신축하여 양파톤백수매도 실시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웠던 농가에 도움이 되었으며, 선별된 양파는 지난주부터 코스트코에 첫 납품을 시작으로 매주 공급 할 예정이다.
이에 노병국 조합장은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연말에 최우수상을 받을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이야기하였으며 “지곡농협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 지역농산물인 양파를 대형유통매장에 납품됨으로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이야기 하였다.
지곡농협은 2020년도 시작부터 사과 및 곶감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코로나-19 예방 무상 마스크지원, 벼 육묘사업, 양파 톤백수매, 상호금융대상 우수상 수상 등 지역발전 활로개척 및 농업인 농가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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