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문화시설사업소는 빈둥 협동조합과 문화가 있는 날 행사 및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사업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함양군이 주최하고 문화시설사업소가 주관하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행사와 문화체육부가 주최하고 빈둥 협동조합이 주관하는 2020 지역문화콘텐츠 특성화 사업수행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함양문화시설사업소는 코로나 19대응차원에서 공연장을 벗어나 공연장소로 활용 가능한 지리산권 공간의 재발견 및 재해석, 초고령화 농촌지역에 젊은 인구 유입을 위한 젊은 문화 필요성, 보고 듣는 공연문화에서 참여 및 생활 속 문화 중심의 공연, 공동체의식과 연대의식을 고취시켜 지역공동체의 활성화 등을 올해 특수 시책으로 추진 중이다. 이에 지역문화예술 단체와 지역자원 활용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하였으며 지역문화예술단체 빈둥 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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