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안의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이 직접 수확한 파프리카와 오이를 지역 다문화가정 등에 전달하며 훈훈한 사랑을 전했다. 안의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정규성) 회원 20여명은 9일 오전 합천 농가를 찾아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 방역수칙 준수와 농가와의 접촉을 최소화하며 파프리카와 오이를 수확했다. 회원들은 이날 수확한 파프리카 20박스와 오이 30박스를 9일 관내 다문화가정 34가구, 한부모가족 1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날 정규성 위원장은 “회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이번 나눔에 흔쾌히 동참했다.”며 “모두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고 뜻을 전했다. 이에 전일옥 안의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지역 사회에 전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안의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평소 관내 환경정화 활동,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등 안의면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