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 마지막날 위성초등학교 학생들은 지역 인사의 따뜻한 마음씨로 평소보다 더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간식으로 싱싱하고 달콤한 블루베리를 맛보았기 때문이다. 이날 간식으로 제공한 블루베리는 백전면에서 농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는 오창준씨가 코로나를 이겨내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라고 보내준 것으로 위성초 어린이들과 직원들이 먹기에 충분했다. 오창준씨는 위성초뿐만 아니라 백전 인근 여러 학교와 기관에도 싱싱한 블루베리를 보냈다고 한다.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 갈산, 폴리페놀,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적어 면역력 증강, 항산화, 소화 촉진 등의 효과로 슈퍼푸드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지대가 높은 백전지역에서 재배하여 당도가 높고 색깔이 예쁘며 식감이 뛰어나다. 위성초 정상숙교장은 “학생과 교직원이 블루베리를 먹고 건강하는 여름을 나겠다”며 오창준씨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4학년 송00어린이도 “새콤달콤 맛있어요. 블루베리가 몸에 좋다는데 먹으면 코로나가 얼씬도 못할 것 같아요.”라며 블루베리를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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