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농협(조합장 강선욱)은 ‘2020년 신소득 작목 농산물 포장재 지원사업’을 지자체와 협력하여 6월 30일까지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0년 신소득 작목 농산물 포장재 지원사업’은 양파 톤백 포장재를 지원하는 것으로, 2천7백만원의 총사업비로 함양농협과 계약재배를 하고 있는 70여 농가에 50%를 지원, 1,000매의 톤백이 지원 되었다. 함양농협에서 실시하고 있는 양파톤백수매는, 농촌의 고령화와 부녀화로 인한 농업농촌의 인력을 해소하고, 작업 능력의 향상 및 농업경영비의 절감은 물론 고품질 물레방아골 함양양파 생산에 기여하는 것으로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다. 강선욱 조합장은 “농협의 존재 목적은 농업인을 잘살게 하는것에 있는 것으로, 양파톤백수매 역시 그 목적을 이뤄가는 하나의 과정으로, 이번 톤백지원사업이 양파재배농가의 수확,수매작업시 편의를 제공하여 농업노동력을 해소함은 물론 물류개선 및 농산물생산의 활성화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 앞으로 함양농협은 농민조합원이 마음편히 농사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생산된 농산물이 소비자의 식탁에 안전히 오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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