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는 병화일간丙火日干인 백종원씨의 사주팔자에서 드러난 10년별 과거 대운과 실제 백종원씨가 살아온 삶과의 객관적인 비교분석을 통해 백종원씨의 사주팔자를 스토리텔링하기로 한다. 3. 인생의 1막 1장인 무술대운戊戌大運(11세~20세)무술대운戊戌大運에는 천간天干, 지지地支로 표현, 활동을 의미하는 식신食神이 강력하게 들어오고, 인오술화국寅午戌火局으로 화火의 기운까지 강해지는 시기이다. 이런 경우 나이는 어리지만 가만히 책상에서 공부하거나 집에 있지 못하고 자신의 기운을 폭발적으로 발산하며 분주하게 움직이게 된다. 그리고 태양인 병화일간丙火日干으로 태어난 사람은 이렇게 인오술화국寅午戌火局으로 완전한 낮 시간이 되면 능력발휘 또한 매우 잘 된다.실제 무술대운戊戌大運(11세~20세)의 시작인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캔이 아닌 병에 음료가 나올 시절에 음료수 병을 보고 저게 돈이 될 것 같다고 생각해 학교 리어카를 빌려 오락 시간과 보물찾기 같은 시간을 다 건너뛰고 공병을 리어카 6개 분량을 모아서 고물상에 갖다 팔아 큰돈을 벌었다고 한다. 그리고 5학년 1학기까지 이렇게 돈을 벌어서 방위성금으로 다 냈다고 한다. 그리고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대학 입시가 끝나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직전에 친구의 형이 중고차 장사를 하는데 거기서 처음으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가 직접 딜러로 일하기 시작한지 40분 만에 차를 파는데 성공하고 며칠 만에 차를 6대나 팔았다고 한다. 그런데 두 번째로 차를 사간 손님이 미터기 조작과 사고 경력이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이를 모르고 팔았던 백종원씨의 뺨을 그대로 후려쳤다고 하는데, 이 사건을 계기로 장사에 대한 철학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4. 인생의 1막 2장인 기해대운己亥大運(21세~30세)사주팔자에 갑목甲木의 뿌리인 인목寅木이 있고, 대운大運에서 상관傷官인 기토己土(새로운 활동, 움직임)가 들어오니 그 기토己土가 인성인 갑목甲木을 끌어오는 시기이다. 이런 경우 큰 나무인 갑목甲木이 태양인 병화丙火로 인해 크게 꽃을 피울 수 있으니 자신의 전공, 스펙, 분야, 교육, 학문 등에서 크게 능력발휘를 하며, 이럴 경우 조직, 협회, 단체, 사업의 장이 되는 사람도 많다. 그리고 천간으로는 내가 생해주는 기운인 식신食神과 상관傷官이 쟁쟁하고, 지지로는 해수亥水가 들어와 역마, 이동수를 의미하는 인신사해寅申巳亥까지 강해지는 시기이다. 그러므로 이 시기에는 여러 가지 일로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또는 여기저기 왔다 갔다 하며 이전 대운 못지않게 분주하게 움직이는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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