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제일고, 경남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 쾌거

함양제일고등학교(교장 이호대)는 ‘2020년 경남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여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2020년 경남기능경기대회는 지난 6월 8일부터 11일까지 총 4일간 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 창원문성대학교 등 경남 각 지역에서 진행되었다. 함양제일고는 농업기계정비, 애니메이션, 그래픽디자인 등 3개 분야의 종목에 출전하여 전 종목 입상하였다. 메달을 수상한 3명의 학생은 오는 9월 전북에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 경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그래픽디자인 종목에서 입상한 3학년 박진화 학생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선생님들께서 기능경기대회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도와주셔서 대회를 잘 마칠 수 있었다. 대회에서 입상을 하며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게 된 만큼 더욱 노력하여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호대 교장은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지도 선생님들께서 정말 고생하셨다. 밤낮 가리지 않고 학생들의 곁을 지키며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지도해 주셨다. 학생들 역시 이러한 선생님들의 노력에 보답이라도 하듯 재능을 발휘하여 좋은 결과를 보여주어 고맙고 대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