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혁신의 주체는 학생, 위림초 공간혁신 강연 실시

위림초등학교(교장 허종룡)는 지난 6월 19일(목) 송동훈 건축학박사를 초청하여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공간혁신 강연 및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학교공간,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송동훈 건축학박사를 모시고 실시한 강연회는 본교 전교생 및 교직원이 참석하였고, 학부모를 위해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 영상을 송출하였다. 그 후 교직원을 대상으로 현재 진행 중인 실내놀이시설, 영어체험실, 영어놀이터 사업과 사용자 참여를 위한 공간혁신 프로젝트에 대해 컨설팅을 받았다. 본 강연회는 현재 및 미래의 삶 또는 삶의 터전에 대해 생각해보고 학생들이 지내는 학교 공간을 비롯하여 다양한 공간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학생들이 학교 공간의 주인이라는 인식을 갖게 하였으며, 교직원들에게는 학생들과 함께 학교 공간을 이용하고 기억하고 구조화하는 방법들을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위림초등학교 교장 허종룡은 “강연 후 학생들이 학교의 주인이라는 자부심에 어깨가 한껏 올라갔다”며 “교직원들이 민주적으로 공간혁신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위림초등학교는 경상남도지정 행복학교 4년차로 학교시설개선 및 공간혁신 프로젝트를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