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림초, 예쁜 체육복 입고 큰 꿈을 펼쳐라

위림초등학교(교장 허종룡)는 지난 12일(금) 입학생들에게 하복과 동복 체육복을 전달했다. 이 체육복은 경상남도교육청의 복지사업 일환인 체육복 경비 무상지원사업으로 시작하였다. 위림초등학교 입학생들 체육복 구매를 위해 아웃도어 매장을 다니며 발품을 팔던 중 마음에 드는 옷을 발견하였다. 입학생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여름 체육복과 겨울 체육복 상하의 각각 한 벌씩을 구매하기로 하였으나 예산이 부족하여 학교예산을 투입하기로 결정하였다.1학년 담임 강주연 교사는 “신입생들에게 질 좋고 예쁜 체육복을 선물하기 위해 브랜드, 디자인, 의류 소재, 예산 등의 고민을 많이 했는데 학교에서 예산지원을 해 주어서 마음에 드는 옷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위림초등학교는 경상남도지정 행복학교 4년차로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교육과정 재구성, 영어수학 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입학생, 졸업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주고 전교생 방과후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학생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알리기 위해 ‘위림초등학교’ 유튜브 계정(https://bit.ly/2SvDxNx)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