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체육회(회장 송경열)가 민선 첫 체육회장으로 임원들을 선임하고 고문·자문 위원들을 위촉하는 등 임원 구성을 마무리했다.함양군체육회는 5월 29일 오후 5시부터 체육회장을 비롯한 고문·자문위원, 부회장, 이사, 임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 추진계획 및 세입·세출 주요안건을 보고하여 상정하고 종목단체 임원, 사무국 운영 현황을 보고하였다.또한 유소년 체육 활성화에도 기여 하고자 유소년 축구팀과 농구팀에게 선크림 200개와 음료수 10박스를 전달하였다.송경열 함양군체육회장은 “민선 체육회가 출발한 지 벌써 반년이 흘렀는데 새로운 임원들과 고문·자문님을 모시고 먼저 인사드려야 했지만 국가적인 재난 코로나19 사태로 이제야 모시게 되었다”라고 전하고 “모든 체육인들이 함양군의 체육발전이라는 공동지표를 이룰 수 있도록 흔들림이 없는 공정한 원칙과 기준을 세워 화합과 단결을 보여주는 함양군체육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함양군과 의회에서는 이전과 같이 군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새롭게 위촉되신 고문·자문 위원과 선임되신 부회장, 이사들께서도 민선 체육회 발전을 위해서 많은 관심과 고견을 부탁드리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함양군체육회는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인재발굴 및 육성, 각종 스포츠대회와 지자체 간 체육 교류 확대 등 전국대회를 비롯해 지역 체육 육성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지원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