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4일 오후 4시와 8시 2회에 걸쳐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에 함께하고 있는 군민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다볕문화 산하 코리아경남심포니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전계준 음악감독의 지휘아래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갈라콘서트를 연주하였다. 코리아경남심포니오케스트라 연주자들과 경남지역 오페라 활동가들이 출연하여 실력을 과시했으며, 중찬단들이 무대를 풍성하게 꾸며 관객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함양문화의 자랑 ‘코리아경남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05년 창단이후 수준 높은 연주를 통하여 군민의 삶의 질·문화복지 수준·문화예술분야 인지도 향상을 위해 크게 기여하여 왔을 뿐만 아니라 특히 유럽 순회공연으로 국위선양은 물론 우리 군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등을 방지하기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철저하게 준수하며 이날 공연을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