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산림조합 오영환 전무가 5월 15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열린 ‘창립 58주년’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오영환 전무는 1991년 산림조합에 입사하여 임업분야 일선에서 29년간 근무하며 쌓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토대로 국산재 활용 증대를 위해 숲가꾸기 및 간벌작업에서 발생되는 임목을 활용한 제재용 원목 및 톱밥 생산․공급, 임산물산지유통센터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임산물 수매·유통으로 안정적인 임산물생산과 유통망을 구축하여 임산물가격 안정화와 소비처 확대, 사유림경영활성화를 위하여 전국 최초 위탁형대리경영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산주·임업인의 소득증대와 권익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오영환 전무는 수상 소감에서 "항상 저를 믿고 사업추진에 적극적인 도움을 주신 조합 임직원과 조합원, 함양군청 및 함양국유림관리소 산림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양지역의 청정임산물과 산림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임산업분야의 선두적인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조합원·산주·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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