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양군협의회 여성분과위원회(분과위원장 김종화)는 29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봉사에 나섰다. 이날 여성분과회 소속위원들은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 연휴을 맞아 유동 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공공장소인 시내·외 버스터미널 대합실을 찾아 공중전화박스, 음료자판기, 화장실, 의자 등에 소독약으로 꼼꼼히 닦아 내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이 되어 예전의 활발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방역업무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탰다. 김종화 여성분과 위원장은 " 세계적으로  확진자가 300만명 수에 달하고 주변 국가에서는 다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감염원을 알 수 없는 전파자가 계속 나오는 상황이라서 코로나19 종식 되는 그날까지 방심하지 말고 우리 함께 이겨 내자"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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