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여성 및 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공중화장실 4개소에 ‘여성안심 비상벨’을 설치하였다. 비상벨은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여성이 위급상황에서 비상벨을 누르거나 ‘사람살려’ 등의 소리를 지르면 함양경찰서 112 상황실과 연결되어 위급상황이 전파되고, 화장실 외벽 경광등이 점멸하고, 경고 방송 ‘경찰이 출동합니다’가 송출되며, 블랙박스 녹화가 된다. 이 사업은 경남도의 범죄예방환경 도시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2019년에 9개소에 이어 올해 4개소(마천 백무동주차장, 안의 농월정, 안의 일주문휴게소, 서하 선비탐방로) 추가 설치되었다고 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2022년까지 범죄가 예상되는 공중화장실에 대해 경남도와 협의하여 비상벨을 추가 설치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