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구본근)는 지난 8일 함양소방서 중회의실에서 백전119지역대 신축을 위한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날 보고회에는 함양소방서장, 설계용역 감독공무원(경상남도 건설지원과), 설계 용역업체(다올종합건축사사무소, 원일이엔지) 등 17명이 참석해 사업 기본계획과 향후 일정별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백전면은 인근 대봉산 산삼휴양밸리 및 2020년 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 등 향후 함양의 관광단지로 육성될 지역으로, 가장 근접한 안전센터는 함양119안전센터이다. 센터에서 지역 간 거리는 약 20km로 출동거리가 멀어 소방차량이 현장에 도착하기까지 약 25분이나 소요된다. 이에 소방서는 백전119지역대를 신축하여 원거리 재난사고 사각지역에 대한 소방력을 보강하고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예정이다.백전119지역대는 오는 8월까지 설계 절차를 마치고 2021년에 착공 및 완공될 예정이다. 구본근 서장은 “이번 백전119지역대 신축으로 원거리 지역에 대한 소방차 골든타임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계 부서는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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