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1번 서필상이 열어갈 풍요롭고 정의로운 미래, 방송토론으로 확인하십시오.” 더불어민주당 산청함양거창합천 국회의원 후보 서필상은 9일(목) 오후 6시, MBC경남 진주홀에서 진행되는 후보자 토론회를 앞두고 이렇게 포부를 밝혔다. 토론은 지역 현안과 전국 현안에 대한 후보자의 의견과 비전을 밝히는 공통질문 4가지와, 상대 후보자들의 공약, 정책, 자질, 신상검증 등에 대해서 질의할 수 있는 상호토론으로 진행된다. 지역 현안으로는 거창, 합천의 남부내륙철도, 산청의 관광산업활성화, 함양의 하림공원 등이 논의될 예정이며, 전국 현안으로는 농촌의 저출산 및 고령화 문제에 대한 대안을 밝힐 예정이다. ㅇ 특히, 많은 준비를 하고 있는 상호토론에서는 낙후된 지역에 대한 보수 후보들의 책임을 강하게 묻고, 그들의 책상머리 행정으로 인한 비현실적인 공약을 비판할 예정이다. 후보자토론회는 9일 오후 6시부터 MBC경남에서 생중계되며, MBC경남과 지역 언론들의 유튜브 채널로도 동시에 생중계된다. 한편, 선거운동이 중반기에 들어선 지금 SNS에서는 서필상 후보가 보수 후보들보다 영향력이 압도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총선에서 대구에서 수십년만에 보수의 벽을 깨뜨려 일약 대권 후보로 떠오른 김부겸 대구 수성갑 후보의 서필상 후보 지지 영상, 코로나19 상황에 맞춘 드라이브 스루 유세 영상 등이 인기를 모으며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에서는 보수 후보들보다 적게는 3배, 많게는 10배 가량 영향력이 크다. 서필상 캠프는 “구체적인 컨텐츠가 없이 전통적인 방식의 유세를 고집하고 있는 보수후보들보다 지역 현장을 구석구석 누벼온 서필상 후보의 공약과 선거캠페인이 지역민들에게 더 큰 공감을 일으키고 있다.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하면서 구독자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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