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함양군향우회(회장 노명환) 골프동우회(회장 최정윤)는 3월27일 화성상록GC(대표 노창남·함양출신)에서 2020년 시타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노명환 군향우회장, 강유복 초대골프위원장, 배승규·정양현 고문 등 5팀 20명이 참석을 했다. 클럽하우스에서 식사를 한 후 5개조로 나누어 운동을 마치고 오병길 총무의 사회로 첫 모임이 진행됐다. 최정윤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향우회, 산악회 등 행사가 취소되어 향우님들 만날 기회가 없었는데 우리 골프회를 통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향우님들 만나니 반갑습니다. 올해 한해도 골프라는 운동을 통해 향우회원님들과 친목을 다지면서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우리가 첫 월례회를 하는 이 골프장은 우리 함양출신 노창남 선배님께서 대표로 재직 중인 골프장입니다. 노창남 선배님께서 이 자리 식사도 찬조해주셨고 골프공도 선물로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이 자리에 모셨습니다. 큰 박수로 환영해주십시오”라고 했다. 노창남 대표는 “향우님들 밝고 건강한 모습을 보니 무척 기쁩니다. 저는 함양에서 함양초(51회), 함양중(22회), 제일고(19회)를 졸업하고 오랜 군생활을 하였습니다. 운동을 통해 활기를 찾으시고 재경 향우님들과 고향 발전을 기원합니다”라고 했다. 노명환 군향우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향우회 정기총회 개최가 연기되고 있습니다. 우리 골프동우회를 잘 이끌어주신 최정윤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노익장을 과시하고 참석해주신 배승호, 정양현 고문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노창남 선배님은 우리 향우님들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이곳 명문 화성상록골프장은 연부킹이 어려운 곳입니다. 재경함양군골프회, 재경함양읍골프회, 재경수동면골프회가 이곳에서 연부킹을 하였습니다. 오늘 만찬 식사를 제가 찬조를 하려고 하였는데 노창남 선배님께 찬조를 해주시고 골프공도 선물로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만찬 찬조는 다음기회에 꼭 하겠습니다. 빨리 코로나19가 물러가고 향우회를 비롯하여 각 단체가 활성화되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 강유복 초대위원장은 “향우회 각종 모임 중에서 우리 골프회가 가장 활성화가 되어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최정윤 회장님과 오병길 총무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박연환 회장님께서 우리 골프회를 무척 사랑한다면서 찬조금 100만원을 전해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정과 사랑을 나누는 멋지고 아름다운 단체로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했다. 이어 시상식에서 롱기 강지우(여)·노명환(남), 니어 임현규, 신페리오 우승 배승호, 메달리스트 정양현 선정되어 축하 기념품을 수상했다. 오병길 총무는 배승호 고문이 100만원을 찬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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