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2일 시작됐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날 지리산함양시장에서는 각 정당 후보자들이 장날 인사와 함께 지지를 호소하며 본격적인 13일간의 선거 레이스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서필상 후보는 “그 나물에 그 밥 이제 그만 먹고 정치를 바꿔 모두의 미래를 만들자, 집권 여당의 힘으로 예산을 가져와 함양 지역이 안정적으로 또 지속 가능하도록 서필상이 반드시 해내겠다”고 외쳤다. 미래통합당 강석진 후보는 “미래통합당이 승리할 때만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다, 이제 힘을 합쳐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단합해 달라, 총선 승리를 기반으로 2022년 대선에 반드시 정권을 찾아오자”고 강조했다. 무소속 김태호 후보는 “바로 여기 함양에서 또 거창, 산청, 합천에서 작은 약속부터 지키며 우리 지역에 새로운 희망의 싹을 만들고 싶다, 다시 당으로 돌아가 리더십을 만들고 싶다, 그렇게 해서 문재인 정부와 제대로 싸우고 차기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의 싹을 만드는 그 성공에 여러분들의 믿음으로 서고 싶다”고 호소했다. 우리공화당 박영주 후보는 “사람을 바꿀 때가 됐다, 사람을 바꿔야 한다, 나라를 살리고 우리 고향을 살리는 일꾼을 뽑아야 한다, 군민들과 만들어가는 책임지는 정치를 하겠다”며 표심잡기에 나섰다. 각 후보자들은 유세가 끝난 후에도 지리산함양시장을 중심으로 길거리 유세를 펼쳤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