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농협(조합장 강선욱) 고향주부모임(회장 신동순) 회원30여명은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함양군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영증(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한 함양군 여성단체 마스크만들기’ 행사에 참여해 ‘함께하는 농협’을 실천했다. 또한 함양농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에 위축되어 있는 농민조합원과 함께 하고자 ‘농약(원예용 제초제) 할인판매’를 통한 조합원 환원 사업을 4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함양농협 농약 취급 품목중 회사·상품 관계없이 500ml기준 12,000병의 물량을 관내 읍·면별 배정을 통해 모든 조합원이 고루 혜택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강선욱 조합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농민조합원은 물론 전 군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함양농협 전 임직원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보태어 농민조합원은 물론 함양군민의 빠른 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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